작성일자 1월 10, 2022 글쓴이 Young Kim겨울아침 오늘따라 게으른 공사판 일꾼들은 보이지 않고 먼동 빛 조차 차가운 아침. 새들은 살을 에는 바람과 밤새 싸우며 날아 이 아침을 맞은 것일까? 아님 시린 아침에 서둘러 길 떠나는 것일까? 무심하게 가게 문을 열다.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