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5월 12, 2019 글쓴이 Young Kim게으른 하루 얼마 만일까? 이 게으름은. 창밖 풍경을 내다 본 일 말고는 한 일이 없다. 낮잠을 탐하거나 먹고자 손을 놀리지도 않은 게으른 하루였다. 늦은 저녁 안부를 묻는 딸아이에게 한 말. “아빠가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하루 해를 보냈네.” 딸아이의 응답. “ Oh So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