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餘裕)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왜 그리도 허둥거렸을까? 모든 시간이 내 선택에 달린 일이었는데…

집과 가게에서 딱 10여 분 거리. 오가며 숱하게 지나쳤던 공원.

아내는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 이후이니 20여년, 나는 처음이었다.

여유(餘裕)란 늘 코 앞에 있었거늘…

DSC03204DSC03203DSC03201

DSC03199DSC03090 DSC03096 DSC03113 DSC03129 DSC03135 DSC03137 DSC03156 DSC03162DSC03176 DSC03194 DSC03195 DSC03071
가을을 맞이하며. – 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