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10월 3, 2018여유(餘裕)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왜 그리도 허둥거렸을까? 모든 시간이 내 선택에 달린 일이었는데… 집과 가게에서 딱 10여 분 거리. 오가며 숱하게 지나쳤던 공원. 아내는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 이후이니 20여년, 나는 처음이었다. 여유(餘裕)란 늘 코 앞에 있었거늘… 가을을 맞이하며. – 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