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4월 30, 2015 글쓴이 Young Kim봄 더딘 걸음으로 오던 봄이 잠시 앞뜰에서 쉬어간답니다. 2015년 4월 30일 봄이 전해주는 이런저런 아리기만한 세상소식들에 쓰린 맘 다스리며 곧 떠날 봄에게 한 잔. 그 봄이 따라주는 내 잔은 쌍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