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역설은…(The paradox of our time in history is that …) – 제프 딕슨 (Jeff Dickson)
건물은 높아졌지만 성정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We have taller buildings but shorter tempers, wider freeways, but narrower viewpoints
소비는 늘고 소유는 줄었다. 더 많이 사지만 기쁨은 줄었다
We spend more, but have less. We buy more, but enjoy less.
집은 더 커졌지만 가족은 더 줄었고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We have bigger houses and smaller families, more conveniences, but less time.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줄었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줄었고,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더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We have more degrees but less sense, more knowledge, but less judgment, more experts, yet more problems, more medicine, but less wellness.
술은 더 많이 마시고, 담배는 더 피우고, 분별없이 지나치게 지출하고, 웃음은 너무 적고, 너무 빨리 운전하며, 성급히 화내고, 아주 늦게까지 자지 않고, 피곤에 지친 상태로 일어나며, 책은 거의 읽지 않고, 텔레비죤을 보는 길지만, 기도하는 시간은 거의 없다.
We drink too much, smoke too much, spend too recklessly, laugh too little, drive too fast, get too angry, stay up too late, get up too tired, read too little, watch TV too much, and pray too seldom.
가진 것은 몇 배나 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하지만 미워하기는 자주한다.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배웠지만, 살아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수명은 연장했지만, 세월 속 삶의 의미를 깨닫는 방법은 잃었다
We have multiplied our possessions, but reduced our values. We talk too much, love too seldom, and hate too often. We’ve learned how to make a living, but not a life. We’ve added years to life not life to years.
저 멀리 달에 갔다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우주는 정복했지만 우리안의 정신세계는 다스리지조차 못한다. 대기는 정화시켰지만, 영혼은 오염시켰다. 원자는 정복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했다.
We’ve been all the way to the moon and back, but have trouble crossing the street to meet a new neighbor. We conquered outer space but not inner space. We’ve done larger things, but not better things. We’ve cleaned up the air, but polluted the soul. We’ve conquered the atom, but not our prejudice.
글은 더 많이 쓰지만, 더 적게 배운다. 이루는 것은 적다. 돌진하는 것은 배웠지만 기다리는 것은 배우지 않았다.
We write more, but learn less. We accomplish less. We’ve learned to rush, but not to wait.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축적하고, 수많은 사본을 생산하는 컴퓨터는 더 많이 만들었지만, 소통은 점점 더 줄인다.
We build more computers to hold more information, to produce more copies than ever, but we communicate less and less.
인스턴트 음식과 더딘 소화, 큰 체격과 편협한 성품, 엄청난 수익과 피상적 관계의 시대, 그것이 바로 지금이다.
These are the times of fast foods and slow digestion, big men and small character, steep profits and shallow relationships.
부부 둘이서 벌지만 이혼은 늘고, 멋진 집 그러나 결손 가정의 시대,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시대이다. 빠른 여행과,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품 도덕성, 순간적 사랑, 비만, 기운 북돋우게 하는 것에서, 가라앉게 하고, 죽이는 것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하는 약품의 시대, 그것이 바로 우리 시대이다.
These are the days of two incomes but more divorce, fancier houses, but broken homes. These are days of quick trips, disposable diapers, throwaway morality, one night stands, overweight bodies, and pills that do everything from cheer, to quiet, to kill.
전시실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저장실에는 아무 것도 없는 시간이다. 테크놀로지가 이 편지를 당신에게 전달할 때, 이 식견을 공유하거나 혹은 ‘삭제’ 버튼을 누룰 지 선택할 시간이다.
It is a time when there is much in the showroom window and nothing in the stockroom. A time when technology can bring this letter to you, and a time when you can choose either to share this insight, or to just hit delete.